이민관련 경험담 모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 체류 시 민방위 훈련 면제 신청 방법 저는 2006년에 제대해서 어느덧 민방위 4년차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민방위 몇년차인지도 몰랐는데, 민방위 연차 확인 및 계산 방법이라는 글을 통해서 4년차인 것을 알게 되었네요. 민방위는 1~4년차는 4시간 교육을 받고 5년차 부터는 1시간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괜시리 민방위 훈련에 불참했다가 벌금 30만원을 내야할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잠시 입국했을 때 민방위 훈련 면제 신청을 했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담당부서 연락처를 찾았습니다. 포털에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쉽게 담당부서를 찾을 수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지 동사무소가 담당부서로 되어 있습니다. 국민안전재난포털에 보면 민방위 담당부서와 .. 더보기 해외 장기 체류 시 실비보험 환급금 신청 후기 미국 이민 준비 체크리스트를 정리하고 미국으로 넘어 오기 전에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국 보험이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들어뒀던 암보험과 실비보험이 있었는데 해지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혹시라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일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한국에서 가입한 암보험과 실비보험을 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그렇게 미국으로 건너와서 1년 반을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해외 장기 체류 시 실비보험 환급에 대한 안내 메일이 왔더라고요. 저는 해외 체류 시 보험료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메일을 보고 알게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잠시 방문한 김에 보험료 환급을 받아보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동부화재와 한화생명에 보험이 있어서 양 쪽 회사 고객.. 더보기 해외 본인 인증 용도로 사용할 유심 및 요금제 비교 지난 1년 반 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핸드폰 본인 인증이었습니다.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 주요 한국 사이트들이 핸드폰 인증을 해야 회원 가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그동안은 공공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할 수 있어서 그럭저럭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공공 아이핀도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민 끝에 미국에서 본인 인증 용도로 사용할 유심을 구매하기로 하고, 이번 한국 방문 때 프리티 알뜰폰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프리티 알뜰폰으로 본인 인증용 유심을 구매하기 전에 제가 생각했던 대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KT 선불유심 최근에 KT에서 선불유심 프로모션을 해서 30,000원 짜리 선불 유심을 1,0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불유심을 사서 본인 인증용으로만.. 더보기 한국 입국 시 KT 선불유심 구입 후기 (언락 문제) 이번에 치과 치료 때문에 급하게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서 핸드폰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아이폰7을 가지고 있고, 미국 AT&T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저런 옵션을 살피다가 KT 선불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KT 선불유심을 제 아이폰에 넣고 사용하다가 미국에 돌아와서는 한국 사이트 본인인증 용도로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었죠. 제가 구입할 때 KT 선불유심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어서 충전금액 30,000원짜리 선불유심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은 KT 선불유심 구입 사이트에 들어가서 했는데요. 범용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했고, 배송 주소지는 한국에 있는 집으로 했습니다. 한국 도착 5일전에 신청해서 도착하기 전에 유심이 배송되도록 했습니다. 요금제는.. 더보기 1099-MISC 세금보고 방법 및 후기 저는 미국에 이민 온 후 1인 개발자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여러 가지 부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곰씨네 미국이민 정보와 같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애드센스 광고 수입과 한국에서 발생한 각종 수입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수입에 대한 1099-MISC 세금보고 방법과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Form 1099-MISC를 받다 Form 1099-MISC는 임시로 일을 하거나 프리랜서 자격으로 일했을 때, 돈을 지급한 회사로부터 받는 양식을 의미합니다. 이 양식에는 1년 동안 그 회사를 위해 일한 대가의 총액이 적혀있습니다. (Form 1099-MIS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99 form 이란 무엇일까? 라는 글을 참고해보세요) 저는 작년부터 구글로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이 .. 더보기 영주권 신체검사 비용과 후기 이번 글에서는 영주권 신청 후기 및 타임라인 정리라는 글 중 영주권 신체검사 부분에 대한 후기를 자세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follow-to-join으로 영주권 절차를 진행 중이었고, 영사관 인터뷰 한 달 전에 신체검사를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영주권 신체검사는 아래 3곳의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여의도 성모 병원: 전화 02-3779-1521,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10 2.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 전화 02-2228-5808/9,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3. 부산 해운대 백병원: 전화 051-797-0369,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75 저는 이 중에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여의도 성모 병원에 비자 신체검사(Medical Examination)를 예약했습니다. 신체검.. 더보기 영주권 인터뷰 후기 및 준비서류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주권 신청 후기 및 타임라인 정리라는 글 중에서 영주권 인터뷰 후기 부분을 조금 더 상세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당시 저희 부부는 NIW 영주권을 진행하였고, follow-to-join으로 한국에서 영주권 절차를 밟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NVC로부터 인터뷰 메일이 왔고, 3월 28일에 미국 대사관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날짜인 3월 28일 당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광화문에 있는 주한 미대사관에 8시 쯤 도착했습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가니 보안 검색대가 있었고, 핸드폰 등을 바구니에 넣고 검색대를 통과하였습니다. 보안 검색대에는 미국인 보안요원도 있었는데, 마치 미국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느낌이더군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서 3층으로 올라가니 인터뷰 대기실이.. 더보기 영주권 신청 후기 및 타임라인 정리 저는 한국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와이프는 미국에서 학업을 하면서 한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왕이면 한국보다 미국에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죠. 그래서 영주권 취득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약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거쳐 둘 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주권을 받고 완전히 미국으로 건너온 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간 될 때 영주권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었네요. 그러다 드디어 오늘 하루 시간을 내서 영주권 신청 후기와 타임라인에 대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와 와이프는 NIW 영주권을 신청해서 미국 거주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원래는 제가 H1 취업 비자를 받고.. 더보기 미국 치과 보험 종류 및 치료 비용에 대해 저는 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치과 진료였습니다. 한국에 비해 치과 진료 비용이 비싸다는 소문을 들어서 이빨이나 잇몸이 살짝 이상해도 그냥 놔뒀었는데요. 이번에는 아픈 정도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미국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미국 치과를 갔다 와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진작에 갈 걸 하는 생각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미국에서 치과 방문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미국 치과 방문기와 함께 미국 치과 보험의 종류 그리고 치료 비용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1. 미국 치과 방문기저는 와이프와 함께 미국 치과 보험으로 Delta Dental 보험 중 제일 저렴한 걸로 하나 들어 놓고 있습니다. 한 달에 약 36달러 정도 나가는 보험인데 처음에 .. 더보기 미국 식생활에 대한 소고 미국 이민이나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 중에는 아마 미국 식생활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저도 이제 미국으로 이민 온 지 대략 2년 정도 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미국 음식이나 식생활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 입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음식을 가리는 편은 아니었지만, 중국이나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 음식은 크게 거부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한달에 한 두번씩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물, 음료, 맥주나 기타 물품을 구입하고, 간단한 야채나 먹을 거리는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편의점이나 트레이더 조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30~40분 정도 차 타다고 갈 수 있는 한인마트와 아시아인 마트가 있어 김치, 라면, 기타 식재료를 사고 있죠. 특히 H마트 같은 한인마트에..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