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신한 글로벌외환센터를 이용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해본 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으로 이민 온지 5년 차가 되었고, 한국에 있는 부동산을 매각한 후 자금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경험이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국 부동산 매각 자금
서론에서 말했듯이 저는 한국에 남겨 두고 온 아파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혹시라도 한국으로 돌아갈 일을 대비해서 마련했던 아파트였지만, 미국 주택 구입을 계획하면서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국에서 한국 부동산 매도 경험기에 대해서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시 유의할 점
저는 처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기 전에 안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외환 거래 규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다가 커뮤니티에서 송금 전에 미리 공부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외환거래규정이나 자금출처 증명 없이 이체할 수 있는 한도 등을 미리 알아두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잘 정리해두었으니 미국 한국 송금 전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미국 송금 방법 정리 (미국 주택 자금, 유학 자금 등)
신한은행 해외송금 (글로벌 외환센터)
저는 미국으로 송금을 준비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 연락하였습니다. 송금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수수료를 조금 내더라도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신한은행 글로벌외환센터가 다른 은행에 비해 미국에서 원격으로 외환 거래하기가 좋다는 평을 듣기도 했었거든요.
신한은행 해외송금에 대한 자세한 절차는 아래 글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환율 유의)
한국 부동산을 매도하고 자금을 미국으로 송금하려는데 하필이면 환율이 너무 올랐더군요. (1,280원까지 오름ㅠㅠ) 바이러스 때문에 경제 상황이 너무 오락가락해서 환율을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빨리 송금을 해둬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송금 버튼을 눌렀네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려는 분들은 환율에 주의하시고 평소에 환율 변화 추이를 잘 살펴서 이체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상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한 경험담을 적어봤는데요. 아무쪼록 미국으로 송금 과정에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고, 혹시 저처럼 미국에서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글도 한 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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