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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입국심사 경험기

category 이민관련 경험담 모음 2017. 1. 21. 12:01

작년에 영주권을 취득하고 잠깐 한국에 방문 후 다시 미국으로 입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주권을 받고 한국에서 대략 6개월 정도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re-entry permit 을 받았어야 하는 생각에 다시 미국으로 입국할 때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무사히 입국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인천공항(ICN) -> 샌프란시스코(SFO) 경유 -> 보스턴(BOS) 도착의 경로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그 과정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통과한 경험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항공권 발권 및 체크인

이번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평일이었고 조금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그런지 줄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체크 대기시간이 10분도 안되었습니다. 항공권 발권 시 여권과 그린카드를 보여줬고, 짐은 큰 캐리어 2개 각각 23kg 이하로 무게를 맞춰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2. 비행기 내에서 세관 신고서 작성

미국에 자주 왕래하신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 방문객과 영주권자의 세관신고서 작성 시 차이는 영주권자의 세관신고서 작성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9.11 업데이트 : 기존 종이 형태의 세관신고서 양식은 폐지되고 이제는 키오스크를 통해 세관 신고 물품을 입력합니다.)




참고로 저는 세관신고서 앞장만 작성하고 뒷장은 작성하지 않고 제출했습니다. 앞의 항목 중 yes가 있거나 현금 1만 달러 이상 소지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제출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3. 입국심사장 진입

아시다시피 미국에 입국할 때는 첫번째 미국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환승을 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Citizens (permanent Resident) 줄로 들어서면 됩니다. Citizens 줄로 가게 되면 자동 입국 심사기가 있고, 자동 입국 심사기에서 안내하는대로 여권 or 영주권 카드를 스캔하고 지문 및 사진을 촬영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종이가 출력됩니다. (참고로 자동입국심사기는 한국어 선택 가능)




4. 입국심사관 질문

자동 입국 심사기에서 출력 받은 종이를 가지고 줄을 서면 아래 사진 처럼 입국심사관이 있는 곳에 줄을 서게 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입국심사관 앞으로 가서 여권, 영주권 카드, 항공권, 세관신고서, 그리고 앞서 출력한 종이를 제출하면 입국심사관이 이런저런 질문을 합니다. 일반 방문객들과 달리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크게 문제가 없으면 인사말 몇마디 주고 받고 그냥 통과 시켜줍니다. (영주권자의 경우 6개월 ~ 1년 이상 해외 체류했거나 여권 및 영주권 카드 등을 분실한 경우 자세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세관신고서 제출

입국심사관이 세관신고서를 받고 별 문제가 없으면 그냥 세관신고서를 돌려줄 수도 있지만, 세관신고서를 돌려주지 않고 아래 사진 처럼 자동입국심사기에서 출력받은 종이 뒷 장에 도장을 찍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을 찾고 세관신고서를 제출할 때 이렇게 도장 찍힌 종이를 제출하시면 바로 통과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미국으로 다시 입국하실 때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잘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SFO) 에서의 환승 방법과 영주권자 입국심사 방법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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