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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영주권을 취득하고 처음으로 세금보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주권자는 미국에도 세금을 내야하는 신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세금 보고 뿐 만이 아니라 미국 국세청에도 보고해야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영주권을 취득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대부분 한국에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한국 금융계좌, 즉 미국 입장에서 보면 해외 금융계좌가 있으면 FBAR 과 FATCA 라는 제도에 의해서 해외(한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계좌 정보를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에 보고해야합니다. 단, 전체 금융계좌 금액의 합계가 1만달러 이하이면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처럼 이번에 처음 미국에 세금 보고 준비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 내 금융계좌 정보를 미국에서 세무보고 업무를 대리해주시는 세무사에게 보내야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무사가 요구한 정보는 한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번호와 각 계좌 별 2016년 기간 중 최고금액, 이자, 원천징수된 세금액 이었습니다. 처음 그 정보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도대체 그런 정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건지 막막했습니다.





1. 신한은행에서 보유한 계좌번호 확인

저는 모든 계좌를 신한은행에서 개설했기 때문에 일단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에 접속해서 세무사가 요구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필요한 정보가 2016년에 보유한 계좌 번호 였습니다. 신한은행에 개인뱅킹에 들어가서 금융서비스 > 증명서발급서비스 > 원천징수영수증 > 원전징수내역조회 (계좌별합산) 을 누르시면 2016년 동안 보유한 계좌번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2016년에 폐쇄된 계좌 포함)


2. 각 계좌 별 최고 금액 확인

세무보고 시 각 계좌 별로 2016년 동안 최고금액이 얼마 였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계좌 별 최고금액을 확인하려면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에서 개인뱅킹 > 조회 > 거래내역조회 에서 기간을 2016.1.1 ~ 2016.12.31 로 1년간을 설정하고 조회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이 작업이 조금 확인하기 어려울 수가 있는 것이 만약 사용한 계좌가 입출금이 자주 발생하는 계좌라면 거래내역이 너무 많아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계좌 중에 체크카드가 연결되어 있는 계좌가 하나 있었는데 확인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잠깐 한국 방문했을 때 직접 신한은행에 가서 거래내역 중에서 잔고가 100~1000만원 사이가 되는 거래내역 건 만 뽑아달라고 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연도별 최고금액을 알고 싶다고 했는데 직원이 그런 자료는 없다고 해서 그러면 거래내역을 뽑아달라고 했는데 건 수가 너무 많아서 거래 건 중에서 잔액이 100~1000만원 사이인 건 들만 뽑아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2016년 기간 중 각 계좌 별 최고 금액이 얼마였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계좌 별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 주의할 점이, 만약 2016년 중간에 계좌를 폐쇄 했다면 인터넷 뱅킹으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있는 지점이나 아니면 미국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을 방문해서 거래내역을 뽑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런 계좌가 하나 있었는데요.. 다행히 한국에 들릴 일이 있어서 거래내역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3. 각 계좌 별 이자 확인

각 계좌 별로 2016년 동안 발생한 이자 금액을 알아야 합니다. 이자를 확인하는 방법은 위에 1번과 같이 금융서비스 > 증명서발급서비스 > 원천징수영수증 > 원천징수내역 조회를 해서 계좌 별 합산 또는 특정계좌를 조회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각 계좌 별 Tax

각 계좌 별로 2016년에 수익으로 얻은 이자에 대한 세금을 알아야 합니다. 이 것 역시 1, 3번 처럼 금융서비스 > 증명서발급서비스 > 원천징수영수증 > 원천징수내역 조회를 해서 알 수 있습니다. 



5. 위임장 발급하여 한국 지점에서 증명서 받기

혹시라도 미국에서 신한은행에 방문해서 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는 경우 아래 그림에 나온 것 처럼 위임장을 발급하여 발급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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