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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심사 키오스크(kiosks, APC)에 대해

category 미국법 & 사회 2019. 12. 7. 01:52

예전에는 미국 입국할 때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등 종이로된 양식을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좁은 의자 받침대에서 볼펜으로 여권번호, 보유 현금, 신고할 물건 등을적었는데요. 최근에는 미국 입국 시 이런 종이 양식이 폐지되고 APC라 불리는 키오스크(kioskes)를 통해 대신하고 있습니다.

1. APC란?

APC는 Automated Passport Control의 약자입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자동 여권 처리기 정도되겠네요. APC는 미국 입국심사관을 만나기 전에 방문자가 스스로 입국신고와 세관신고를 입력하는 기계입니다. 예전에 종이로 처리하는 방식을 조금 더 자동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죠.

2. APC 사용방법

APC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 B1/B2, D비자 소지자, ESTA(이스타) 신청을 한 방문객이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ESTA 적용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여행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해당되죠. 입국심사 장소에 도착하면 아래 사진 같은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APC kiosks

이 기계에 여권을 스캔하고 얼굴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입국심사와 세관 신고 관련된 몇가지 질문에 답하게 되는데요. 세관신고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세관신고서 작성 및 질문사항 관련

 

그리고 지문을 찍으면 영수증(receipt) 종이가 발급됩니다. 영수증에는 본인 얼굴 사진과 항공기 번호 등이 적혀 있는데요. 얼굴사진에 크게 X표시나 O표시가 있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 X자 표시를 받았을 때 당황했었는데요. 나중에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글 참조)

 

영주권자 입국심사 방법

3. APC 지원 언어 및 종이 양식 폐지

APC는 여러나라의 언어가 지원되는데요. 다행히 한국어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영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APC 입력 초기에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세요. 아무튼 이렇게 APC를 사용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 종이가 폐지되었으니 비행기 안에서 신고서를 나눠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는 마세요.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의 APC 관련 페이지 링크

 

참고글 

미국 입국심사 예상 질문 및 주의사항 정리

 

미국 입국심사 예상 질문 및 주의사항 정리

미국 입국할 때 입국심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어가 아직 어려운 분들에게 입국심사는 긴장될 수 밖에 없는데요.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입국 거절 사례도 많아지고 그래서 더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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