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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국제선 이용 후기

category 미국여행 2018. 6. 8. 10:49

얼마 전에 토론토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환승한 후기를 남겼는데요. 이번에는 토론토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오면서 이용한 에어캐나다 국제선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제가 탑승한 편명은 AC061이고, 기종은 보잉 787-9 였습니다. 미국 여행할 때 자주 이용하는 델타항공 기종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였던 것 같네요.


에어캐나다 국제선


저는 토론토 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여정이었는데요. 참고로 토론토 공항의 약자는 YYZ입니다. TOR 같은 약자를 쓸 줄 알았는데, 캐나다 모든 공항은 Y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아래 사진은 에어캐나다 AC061편의 탑승 전 모습입니다.


에어캐나다 탑승전 사진


아래 사진은 에어캐나다 내부 좌석의 모습인데요. 저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했습니다. 좌석 구조는 3-3-3 으로 되어 있고, 개인적으로 복도쪽 좌석을 선호해서 22C 좌석을 예매했네요. 그리고 내심 옆자리가 비어있길 바랬는데 만석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에어캐나다 내부 사진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좌석에는 모두 스크린이 하나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어스 중에는 한국어 가능한 승무원이 2~3명 정도 계셨습니다.


에어캐나다 좌석


좌석마다 목을 바쳐주는 지지대도 있고, 위아래로 조절하거나 좌우 날개 부분을 90도로 꺾을 수도 있어요.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좌석


에어캐나다는 기본적으로 배게와 담요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슬리퍼와 안대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델타항공은 안대를 제공해 주고, 대한항공은 심지어 슬리퍼까지 제공해주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개인적으로 챙겨간 것이 있어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에어캐나다 담요 배게


에어캐나다는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 영화 중에는 한국어 더빙된 영화도 있는데요. 다만, 한국어 자막으로 된 영화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한국 영화를 감상했던 것 같네요. 저는 신과 함께와 더 킹을 봤고, 외국 영화는 덩케르트, 그리고 미드 실리콘밸리 시리즈를 봤습니다.


에어캐나다 영화


토론토-인천행 에어캐나다에서는 메인 식사가 2번 나왔는데요. 치킨, 비프와 죽, 에그 중에 선택하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비프와 죽을 먹었는데 맛은 그냥 쏘쏘했던 것 같아요. 다만, 숟가락이 너무 작아서.. 무슨 요플레 숟가락 같은 걸로 밥이나 죽을 뜨자니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간단하게 음료와 프렛즐같은 간식이 나오기도 해요. 아무튼 여러 항공사들을 이용해봤는데 지금까지는 대한항공 기내식이 제일 Top이었던 것 같습니다. 


에어캐나다 기내식 간식


중간에 한국 입국 시 필요한 세관신고서도 나눠줍니다. 여권번호를 기재하고 전부 없음에 체크했어요. 면세품을 사신 분들은 세관신고서를 잘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에어캐나다 세관신고서


그렇게 대략 13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에어캐나다 국제선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그냥 무난하다라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미국행 항공편을 사용하면서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대한항공 - 델타항공, 에어캐나다 - 유나이티드항공 순으로 순위를 매겨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순위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유나이티드항공 체험기

항공사별 이코노미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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