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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신고서

미국 입국심사 키오스크(kiosks, APC)에 대해 예전에는 미국 입국할 때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등 종이로된 양식을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좁은 의자 받침대에서 볼펜으로 여권번호, 보유 현금, 신고할 물건 등을적었는데요. 최근에는 미국 입국 시 이런 종이 양식이 폐지되고 APC라 불리는 키오스크(kioskes)를 통해 대신하고 있습니다. 1. APC란? APC는 Automated Passport Control의 약자입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자동 여권 처리기 정도되겠네요. APC는 미국 입국심사관을 만나기 전에 방문자가 스스로 입국신고와 세관신고를 입력하는 기계입니다. 예전에 종이로 처리하는 방식을 조금 더 자동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죠. 2. APC 사용방법 APC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 B1/B2, D비자 소지자.. 더보기
영주권자의 세관신고서 작성 영주권을 취득하고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가끔 한국에 나올 일이 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입국할 때 마다 뭔가 예전에 세컨더리룸에서 입국심사 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불안하곤 합니다ㅎㅎ;; 미국 입국 시 비행기 안에서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 후 세관신고하는 곳에서 신고서를 제출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영주권자의 경우 세관신고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종이 세관신고서가 최근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1. 영주권자와 방문객 세관신고서 작성 시 다른 부분 일단 세관신고서에서 일반 방문객과 영주권자의 기입란이 다른 부분은 바로 위에 붉은색으로 밑줄 친 부분입니다. 질문의 내용은 Residents의 경우는 해외에서 가지.. 더보기